고산골 공룡공원 해설사들은 남구 최대 관광객이 몰리는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오전 2시간(10:00~12:00),오후 2시간(13:00~15:00) 근무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공룡에 대해 재미있는 해설을 해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구의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해설사들의 협조와 홍보를 당부하고, 고산골 공룡공원 시설 관리와 해설사로서의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과 구정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산골 공룡공원은 2016년 10월 개장 이래 지난해 60만여명의 관광객이찾는 등 전국에서 대구 남구하면 떠오를 정도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룡공원을확장해공룡체험 학습관, 생태체험 학습장을 조성하는 등 고산골 생태체험벨트 조성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산골 공룡공원 해설사들은 어린이 단체 방문객 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맞춤 해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룡공원 해설사로서 활동하시면서 보람도 느끼시고 공룡 공원 뿐 아니라 남구를 더욱 알리고 홍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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