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18~2022년 동안 겨울에 구미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105건이며, 겨울철엔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53.9%)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17.9%), 기계적 요인(8%)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야외(27%), 주거시설(22.9%), 공장(9.7%) 순으로 집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적용해 주민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 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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