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윤청자 전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상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지역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청자 전 회장은 각종 봉사단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자원봉사활동의 대중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 진출과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김천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신 두 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특별상 8명, 본상 35명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 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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