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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쉐랄리 장관은 타지키스탄에 대해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자원부국이며, 과거에는 실크로드를 통한 중개무역으로 전성기를 누린 국가이기도 하다.
이철우 지사와 쉐랄리 장관은 섬유·기계분야 공동사업, 경제인 교류 등에 관해 논의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타 상호관심분야를 발굴하여 교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와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키스탄에 우정의 마스크 5,000매를 전달하였으며, 양국의 감염확산 방지 및 조속한 종식을 기원한 바 있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 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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