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산불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군은 산불조심 기간인 5월 15일 까지 주요 등산로와 관광지 주변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공중 감시를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계도 방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활용해 산불 예방ㆍ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wch0318@hanmail.net/김우찬 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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